- 전립선암, 고지방 식사 비만으로 연결... 식습관 문제로 증가 예상
- 입력 2015. 11.24. 09:00:02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전립선암으로 사망하는 남성 증가율이 높아졌다.
1980년대 이후 30년간 우리나라에서 사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암으로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췌장암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사망 증가율이 가장 크게 줄어든 암은 남녀 모두 위암이었다.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임달오 교수팀은 30년 사이 국내 13개 주요 암의 사망률 추이를 분석했다. 2012년 우리나라 10만 명당 암 사망률은 남성이 폐암(44.4명) 간암(34.0명) 위암(22.4명), 여성이 폐암(16.5명) 대장암(14.0명) 위암(13.0명) 순이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이 30년간 10.5배가 늘어 암 사망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여성은 4배 늘어난 췌장암이 암 사망 증가율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전립선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립선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몇 가지 인자로는 고령, 아프리카계 미국인 혈통, 가족력, 생활양식 요인(비만과 고지방 식사, 특히 동물 지방이 많은 식사)등을 들 수 있습니다. 현대의 바뀐 식습관이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