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김우빈 유연석 이승기 20대 대세남 ‘우쭐 패션’, 겨울 반코트의 배신
- 입력 2015. 11.24. 09:08:4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다양한 이미지를 가진 20대 남자 배우들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인기를 끌면서 대세남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김수현, 이승기, 유연석, 김우빈
공룡상 김우빈, 비현실적인 소두 김수현,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 이승기, 천사와 악마를 모두 품고 있는 듯한 이중적 표정을 가진 유연석은 각기 다른 캐릭터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실력을 갖춘 대세 배우로서도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영화 ‘도리화가’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 무릎까지 오는 반코트를 입고 포토월 앞에 서 시선을 끌었다.
김수현은 살짝 스크레치가 난 듯한 스키니진과 블랙 티셔츠에 블랙 투버튼 반코트를, 이승기는 비슷한 디자인의 데님팬츠에 크림색 스웨터를 입고 카멜색 반코트를 걸쳤다. 김수현과 이승기의 코트는 포멀 코드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함께 스타일링한 캐주얼 코드 아이템과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유연석과 김우빈은 포멀 코드의 블랙팬츠에 각각 네이비 터틀넥스웨터와 회색빛이 감도는 스웨터를 입고 반코트를 걸쳤다. 유연석은 파스텔블루의 약간 넉넉한 실루엣의 H라인 파스텔 반코트를, 김우빈은 블랙 더블버튼 코트로 반듯한 블랙 팬츠와의 조합이 코트가 가진 매력을 반감했다.
이들의 겨울 반코트 스타일링은 전체적으로 무리 없는 스타일링이었지만 대세남이라는 아우라를 충족하기에는 2%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