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을 뚫는 남자’ 유연석 “뮤지컬 끝날때까지 많은 것 얻어갈 것 같다”
- 입력 2015. 11.24. 16:35:59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유연석이 뮤지컬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배우 유연석, 이지훈, 고창석, 조재윤, 배다해, 문진아가 참석했다.
이날 유연석은 드라마, 영화 연기와 뮤지컬 연기의 차이점에 대해 “카메라와 무대에서 연기할 때 여러 가지 것들이 차이가 있다. 시공간의 연속성도 크고 카메라 앞에서는 연기를 분절해서도 하는데 공연은 쭉 이어서 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에게 인상 깊은 점은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할 때는 녹화가 되기 위한 시간에 집중을 해서 연기를 해낸다. 그 이후에 그 연기를 다시 반복하는 일은 크게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없다. 그러고 나서 방송이 되고 영화 개봉할 때를 기다리게 된다”라며 “그에 비해서 공연을 하면 한 번 뱉은 대사를 연습 때 수백번 내뱉을 수도 있다. 공연을 하는 것 자체가 앞으로 끝날 때까지 많은 것을 얻어 가지 않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벽을 뚫는 남자’는 1940년대 파리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평범한 우체국 직원 듀티율이 어느 날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능력을 갖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공연된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