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용기 격추, 터키 전투기 소행 추정 “영공 침범”
입력 2015. 11.24. 18:03:56

러시아 여객기 추락(본문과 관계없음)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러시아 군용기가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에서 격추됐다.

CNN튜르크는 24일(현지시각)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전투기가 터키 영공을 침범해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과 로이터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추락한 군용기가 러시아 소속이며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터키는 러시아의 공습과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을 받은 시리아 북부의 투르크멘족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시리아 내 군사작전 가능성을 경고했다.

터키와 언어, 민족적 특성이 같은 투르크멘족은 최근 러시아의 공습 등에 따라 터키 남부 하타이 주로 대거 피신했다. 지난 22일까지 시리아에서 하타이 주로 넘어온 투르크멘 난민은 1500여 명에 달한다. 터키 정부는 현재 이들에게 텐트와 음식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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