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FW 트렌드 ‘말린 장미’ 립메이크업 따라잡기, 설리 vs 수지
입력 2015. 11.25. 10:26:5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해 가을·겨울 메이크업 트렌드로 ‘말린 장미’ 립 메이크업이 떠올랐다.

최근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벽돌색 립스틱을 일컫는 ‘말린 장미’ 컬러는 농염한 분위기를 내는데 제격이다. 매트하게 표현된 입술에는 촉촉한 윤광 피부표현이 최상의 궁합을 보인다는 것을 기억한다.

먼저 베이지 컬러의 펄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얇게 깔아준 뒤 파운데이션을 스펀지에 묻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눈은 매트한 질감의 연한 브라운 컬러 섀도로 음영을 준다. 먼저 연한 브라운 섀도를 컬러를 눈 앞머리와 콧날 사이에 바른 뒤 눈두덩에도 덧입힌다. 여기에 한 톤 진한 컬러로 그러데이션해 깊이를 더한다. 이때 속눈썹은 볼륨 마스카라보다는 롱래시 마스카라로 표현해야 더욱 예쁘다.

입술을 표현하기 앞서 파운데이션을 묻힌 스펀지로 입술 색을 톤 다운시킨다. 여기에 마른 장미 컬러의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 바르고 가장자리는 면봉을 사용해 번지듯이 연출한다. 마른 꽃잎의 질감을 강조하고 싶다면 투명 파우더를 묻힌 브러시로 입술을 가볍게 쓸어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컷 제공, 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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