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등재 대상 확정,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재 여부 언제?
- 입력 2015. 11.26. 09:03:57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내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선정됐다.
문화재위원회 산하 세계유산분과위원회는 지난 25일 진행된 분과회의에서 신청 접수된 13건의 기록물 중 두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등재 여부는 오는 2017년에 열리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다.
'조선왕실의 어보와 어책'은 조선 시대 왕과 왕비, 세자와 세자빈을 책봉하거나 시호 등을 수여할 때 만든 의례용 인장과 책이며, '국채보상운동기록물' 은 을사조약 이후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차관을 국민 모금으로 갚으려 한 국채보상운동 관련 기록물이다.
정부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려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기록물은 우선 등재 추진 대상에서 제외됐다.
우리나라는 올해 등재된 유교책판과 이산가족 생방송 기록물을 포함, 13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