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레드벨벳 ‘팀 커플룩’, ‘응팔’보다 강력한 80년대 복고 ‘젊음의 행진’
- 입력 2015. 11.26. 09:25:4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응답하라 1988’이 불과 6회 만에 시청률 9.3%까지 오르며 80년대 복고 코드의 힘을 보여줬다.
샤이니, 레드벨벳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다수는 80년대 복고 코드에 반신반의했지만, 이미 아이돌 보이그룹과 걸그룹들에 의해 가능성은 충분히 검증됐다.
보이그룹 ‘샤이니’와 걸그룹 ‘레드벨벳’은 80년대식 컬러와 아이템 조합에 자신들만의 캐릭터를 더해 까지 80년대 젊음의 아이콘이었던 음악프로그램 KBS ‘젊음의 행진’을 무대에서 재현했다.
지난 25일 저녁 한 무대에 오른 이들은 SM 소속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마치 팀 커플룩을 보는 듯 딱 들어맞는 조합이 시선을 끌었다.
레드벨벳은 커다란 로고와 컬러블록의 스웨트셔츠 또는 스웨터에 마이크로미니 쇼츠와 플리츠스커트를 스타일링해 대학교 치어리더 룩 분위기를 연출했다.
샤이니는 애매하게 여유 있는 실루엣의 팬츠에 벨트나 타이 벨트를 길게 늘어뜨리고 셔츠와 티셔츠, 스웨터, 크리켓스웨터를 바지 속에 넣어 입어 당시 착장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민호는 슬림한 팬츠에 야구양말을 바지 밖으로 올리 신는 세심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