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건강 문제로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 부분 참석
입력 2015. 11.26. 13:46:39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엄수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부분 참석을 결정했다.

26일 김영삼 전 대통령 운구차가 발인을 마치고 빈소인 서울대병원을 출발해 세종로, 마포대교를 지나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한다.

이어 영결식을 마친 뒤에는 동작구 상도동 사저와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 국립 서울현충원으로 향하는 운구 절차가 진행된다.

박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영정이 영구차에 실려 국회의사당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애도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감기 증세에다 7박10일간 진행됐던 다자회의 해외순방 등에 따른 과로가 겹쳐 건강이 악화돼 김 전 대통령의 국가장 장례 절차에 부분적으로 참석해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와 예우의 뜻을 표하기로 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서울대병원을 찾아 故 김 전 대통령을 배웅했으며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영결식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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