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어울리는 ‘투톤 단발’ 신비감 가득 ‘블루 헤어’, 효연 vs 아이린
입력 2015. 11.26. 17:50:5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겨울철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푸른빛이 감도는 투톤 염색은 하얀 눈처럼 차가운 느낌을 자아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여기에 세련된 느낌의 단발이 더해지면 어디에서나 주목 받을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에 투톤 헤어의 대명사 모델 아이린과 소녀시대 효연의 통통 튀는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신비로운 투톤 헤어를 연출하려면 먼저 모발의 1/2 가량을 백색에 가깝게 탈색해야 원하는 색상을 얻을 수 있다. 효연처럼 정수리 부분은 애쉬그레이를, 모발 끝은 그레이와 블루 컬러로 한 번 더 염색하면 시크한 느낌이 연출된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아이린처럼 모발 중간을 살짝 비워두고 모발 끝부분만 푸른색 매니큐어를 덧입혀준다. 색의 흐름이 세분화 된 그러데이션 효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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