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프리미엄’ 소비자, 검증만 되면 충성도 99%
입력 2015. 11.26. 18:02:09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낭만을 즐기며 최신 트렌드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2025세대 소비자와 달리 2529, 3039세대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할 줄은 알지만 신중한 소비를 즐긴다는 점에서 까다로운 소비자이다.

이에 소비자트렌드전망 PFIN에서 진행한 유행을 빠르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조사는 1020대에 비해 현저하게 낮지만 물건을 살 때 검증된 것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주위에서 인정하는 브랜드는 즉각적으로 구매하는 편이다.

이는 2025세대처럼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목 늘어난 티셔츠도 낭만만 있으면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프리미엄적인 것에 가치를 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제품이 가치가 있다고 확신이 들면 과감히 소비하는 소비층이며 한 번 신뢰를 쌓으면 엄청난 소비력을 보이고 과감한 투자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에 VIP 소비층으로 뜬 이들의 지갑을 확실히 열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을 위해 물보다 저렴하게 출시된 맥주 대신 크래프트 비어를 즐기고 명품 거리에 자리한 중고 편집숍을 찾는 점, 골목길에 숨어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카페에서 노니는 프리미엄적인 습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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