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이유영, 신인여우상 수상 “온몸을 던져 연기하는 여배우들과 영광 나누고 싶어”
입력 2015. 11.26. 21:24:4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간신’의 이유영이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6일 오후 8시 45분에 진행됐다.

이유영은 ‘강남 1970’의 설현 ‘스물’의 이유비, ‘마돈나’의 권소현,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박소담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한 끝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무대에 오른 그녀는 “‘봄’으로 수상하고 이날도 ‘간신’으로 받을거라 생각 못 했다”며 “그래서 수상 소감을 준비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설중매 역이 어렵다며 징징댔는데 그때마다 잘 할거라 해주신 민규동 감독님 감사하다”며 “스태프들 수고 많으셨다. 뒤에서 온몸을 던져 연기하는 여배우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또 “7년 전 미용실에서 헤어 스태프 일을 했는데 연기자가 되기 위해 생업을 포기해 힘들었지만 즐기려 노력했다”며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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