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영화제’ 천만요정 오달수, 남우조연상 수상 “아버지 어머니 세대 공감으로 받았다”
- 입력 2015. 11.26. 22:35:42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오달수가 ‘국제시장’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6일 오후 8시 45분에 진행됐다.
오달수는 ‘소수의견’의 이경영, ‘오피스’의 배성우, ‘베테랑’의 유해진, ‘암살’의 조진웅 등 쟁쟁한 후보들과 남우조연상 경합을 벌인 끝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머리도 하얗고 조진웅의 부축을 받아야 할 것 같다”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런 상은 처음인데 윤제균 감독이 좋은 작품과 좋은 역할로 날 믿어줘서 고맙다”며 “‘국제시장’의 고생한 스태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또 “촬영 내내 친구로 있어준 황정민에 감사하다”며 “나보다 기뻐할 가족에게 감사하고 극단 식구들과 같이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아버지 어머니 세대의 공감으로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도 좋은 영화로 찾아뵙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