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영화제’ 유아인, 남우주연상 수상 “부끄러워하고 다그치고 성장하는 배우 될 것”
- 입력 2015. 11.26. 22:52:3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 ‘사도’의 유아인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6일 오후 8시 45분에 진행됐다.
이날 유아인은 “아까도 시상하려 무대에 섰는데 내가 이런 무대에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라 긴장했다. 그래서 청심환을 먹고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모르겠다. (상이)내 거란 생각이 잘 안 든다”며 “‘사도’로 상을 받아 송강호 선배와 좋은 자리에 서있기도 하지만 ‘베테랑’도 좋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난 항상 부끄럽다”며 “힘들고 기쁘고 자랑스러운 순간보다 부끄럽고 민망해하는 순간이 많다. 거울보고 부끄러워하고 성장하고 다그치는 배우가 되겠다.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사람 모두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