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패션키워드 男 ‘보우타이’-女 ‘화이트 드레스’
입력 2015. 11.27. 00:43:3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6일 오후 8시 45분에 진행됐다.

이날 배우들은 1년에 한 번 있는 영화인들의 시상식인 만큼 저마다 아름답고 격식 있는 모습으로 시상식장에 등장했다.

이날 패션 키워드를 꼽자면 남자배우들은 ‘보우타이’ 여자배우의 경우 ‘화이트 드레스’라 할 수 있다.

수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정재 유아인 최우식 조진웅을 비롯해 시상자로 참석한 홍종현 이민호 등도 모두 보우타이로 격식을 차렸다.

이정재는 눈에 띄는 하늘색 상의로 지루함을 덜었고 유아인 홍종현은 벨벳 소재로 작은 변화를 주면서 패셔너블한 느낌을 더했다.

설현은 청순한 미모에 어울리는 웨이브 헤어에 플라워 자수가 돋보이는 시스루 소재의 화이트 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골드 아이 메이크업으로 깊은 눈매를 연출해 우아함을 더했다.

이정현은 그리스 여신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같은 ‘화이트 드레스’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살렸다.

전혜진은 화이트 드레스에 블랙 벨트로 포인트를 준, 단정한 느낌의 드레스에 앞트임으로 포인트를 주며 반전의 섹시함을 노렸다.

수상을 위해 참석한 전년도 여우주연상 수상자 천우희는 흰색 드레스에 실버 벨트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를 착용,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줘 흰 피부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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