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최우식, 무대서 눈물 ‘그렁’ 귀여운 소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최우식 입니다”
입력 2015. 11.27. 01:49:47

최우식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최우식이 귀여운 자기소개로 관심을 모았다.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6일 오후 8시 45분에 진행됐다.

이날 ‘거인’으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그는 얼떨떨해하며 무대에 올랐다.

수상자로 호명이 되자 그는 무대에 올라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최우식입니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그는 “만약에 수상을 하면 뭐라 해야 할지 생각했는데 다 까먹어 버렸다”며 “죄송하다”고 말한 뒤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격려의 박수가 쏟아지자 그는 “아침에 일어나 카메라 앞에 서기 전까지 스스로 하는 게 하나도 없다”며 “나보다 더 고생하는 스태프, 감독님 감사드리고 회사식구들 감사하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마지막으로 “첫 주연인 ‘거인’으로 큰 상 주셔서 감사하고 이날 잊지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신인여우상은 ‘간신’의 이유영이 수상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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