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영화제] 박소담 vs 박보영 vs 한효주 vs 성유리 ‘누드톤 드레스’ 러브콜
- 입력 2015. 11.27. 08:51:3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제 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가운데, 피부색과 비슷한 크림빛 드레스 차림의 여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물들였다.
스타 반열에 오른 박소담을 비롯해 박보영, 성유리, 한효주가 톤 차이가 있는 누드톤 드레스로 크림빛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성유리는 속살이 보일 듯 말 듯 촘촘한 플로럴 아일렛 장식이 더해진 진주색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을 강조했고, 한효주는 핑크빛 감도는 머메이드 실루엣의 누드톤 드레스로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살리려 했다.
또 보이시한 숏컷 스타일의 박소담은 군더더기 없이 똑 떨어지는 진주색 보트네크라인 드레스에 얇은 벨트 장식을 더해 흑백영화에 나올 법한 매력적인 모습을 완성했다.
한편 박보영은 가슴 라인이 삐뚤어진 샌드색 븨스티에 드레스를 입었는데, 비딩 장식이 촘촘한 벨트와 동양인의 짧은 하체가 도드라지는 스커트 실루엣이 그녀의 톡톡 튀는 느낌을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