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위 ‘화사한 에너지’ 오렌지 메이크업, 박소담 vs 다솜 vs 남보라
- 입력 2015. 11.27. 11:11:32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제 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가운데 레드카펫 위에 오른 배우들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이날 박소담 다솜 남보라는 20대의 나이에 어울리는 오렌지빛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풋풋하고 상큼한 느낌이 강조되어 시상식장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다솜은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할 립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브라운 섀도로 눈두덩 전체와 콧대에 음영을 줘 입체적인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할 형광 오렌지 컬러 립으로 얼굴 빛을 한번에 밝혀줬다.
남보라는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오렌지 립스틱으로 투명한 피부를 더욱 하얗게 연출했다. 눈두덩에 골드 섀도를 칠하고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강조해 인형같은 미모를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