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바디쇼 TV’ 키작녀 주목, 허리 3인치 줄이는 ‘호리병 라인 필라테스’
- 입력 2015. 11.27. 11:20:43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서양인에 비해 다리가 짧은 동양인의 신체적 단점 때문에 우울한 여자들은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더 바디쇼 TV’에서 소개한 호리병 라인 필라테스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
선척적인 조건인 다리 길이는 바꿀 수 없지만 허리는 후천적으로 다듬을 수 있다는 것이 더 바디쇼에서 전한 반가운 소식. 잘록한 허리 라인으로 다리까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좌우로 왔다 갔다 최대한 움직이는 것이 두 번째 단계이다.
이때 팔은 십자가보다 살짝 낮게 그대로 옆으로 둔다. 다리가 오른쪽으로 갈 때 고개는 왼쪽을 향하도록, 다리가 왼쪽으로 갈 때 고개는 오른쪽을 향하도록 얼굴이 다리의 반대 방향을 향하도록 몸을 당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리를 움직이다 보면 어깨가 함께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 데 양 팔을 바닥에 완전히 붙이고 견갑골을 늘린다는 느낌으로 펴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