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박소담 ‘퍼펙트 화이트 드레스’, 쇼트커트 소녀 배우의 상큼 매력
입력 2015. 11.27. 13:33:27

박소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소담이 부산국제영화제, 대종상 영화제,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레드카펫룩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165cm의 키이지만 반삭에서 살짝 자란 짧은 쇼트커트에 작은 얼굴과 가녀린 몸매로 레드카펫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세 영화제에서 모두 화이트드레스를 선택했지만, 전혀 다른 디자인을 각각의 코드에 맞게 소화해 모델이 아닐까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0월 1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앞과 뒤의 길이가 다른 언밸런스 스커트와 캡 소매의 시스루 레이스 상의의 투피스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레드 톤의 브라운 컬러가 박소담의 환한 미소와 어울려 깜찍한 매력을 살렸다.

지난 20일 열린 ‘제5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자가드 문양의 클린 화이트 드레스에 어깨만 시스루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반소매 롱드레스로 레드카펫룩을 연출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달리 밝은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고 살짝 자란 쇼트커트의 질감을 살려 상큼하게 마무리했다.

26일 ‘제2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민소매 크림색 드레스로 대종상영화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냈다. 얼굴선을 타고 흐르는 앞머리와 옆머리에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드레스 라인이 레드카펫에 능숙한 여배우의 아우라를 풍겼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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