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앓는 ‘이것’ 발생하는 이유는?
입력 2015. 11.30. 10:46:2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이 관심을 모은다.

갑상선 호르몬이 체내에 부족하게 되는 원인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와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들도록 하는 신호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자가면역성 갑상선염)에 의해 갑상선 자체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다.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도 갑상선 자극 호르몬(Thyroid stimulating hormone; TSH)이 분비되지 않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 역시 갑상선 호르몬이 생성되지 못하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올 수 있다.

증상은 만성 피로, 식욕 부진, 체중 증가, 추위를 타는 것, 변비 등이 있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자의 경우 생리 주기의 변화가 생기며, 월경 과다가 동반되기도 한다. 혈중 프로락틴(prolactin, 젖분비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켜 유즙 분비가 생길 수 있다. 또 갑상선 호르몬이 심하게 부족한 경우 혼수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는 것인데 이를 복욕함으로써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만들 수 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