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울코트’ vs 피오 ‘항공점퍼’ 남자 목폴라 활용백서
입력 2015. 11.30. 13:15:12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패션계의 레트로를 향한 열렬한 애정으로 터틀넥 풀오버 일명, ‘목폴라’를 입기 시작한 남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보온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베이식한 이너웨어로 제격인 터틀넥 풀오버는 똑 떨어지는 블레이저나 코트와 매치할지, 입체적인 보머재킷과 입을지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블락비 박경처럼 빈티지한 분위기를 내는 샌드색 터틀넥 풀오버를 디스트로이드진과 매치한 뒤 오버사이즈 울코트를 더해주면 진부하지 않으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반면 피오처럼 여성적인 크림색 터틀넥 풀오버를 디스트로이드진과 연출한 뒤 카키빛 항공점퍼 하나만 걸쳐주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트리트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지나치게 반항적인 느낌이 싫다면 각이 확실히 잡힌 로퍼를 더해주는 것이 방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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