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공서영 홍수아 ‘화이트드레스’, 레드카펫 웨딩룩 열전
입력 2015. 11.30. 15:21:26

공서영, 홍수아, 이태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레드카펫에 선 셀러브리티들의 드레스 행렬 중 화이트드레스는 결혼을 앞둔 신부들의 웨딩룩 트렌드 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지난 2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진행된 ‘2015 APAN Star Awards’에 참석한 이태임 공서영 홍수아는 클래식 웨딩룩으로 꼽히는 날렵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머메이드 실루엣에 보석장식이 더해진 화이트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들 세 명은 같은 화이트지만 이태임은 핑크빛, 공서영은 회색빛, 홍수아는 크림빛으로 톤이 다 달랐다. 실루엣 역시 머메이드 실루엣의 다양한 버전을 보여줬다.

공서영 드레스는 세로선으로 보석이 촘촘히 박히고 넓게 퍼지는 밑단의 클래식 디자인으로, 우아한 매력을 중시하는 신부들에게 최적화된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매력적이다.

홍수아는 밑단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엉덩이 볼륨을 강조하고, 튜브톱 드레스 위에 덧입은 듯한 반소매 시스루가 걸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또 드레스 전체를 장식한 보석과 보석 헤어밴드까지 화려함의 극치를 이뤄 여성들의 웨딩드레스에 대한 모든 로망을 다 담았다.

이태임은 인위적인 머메이드가 아닌 소재의 느낌을 살린 실루엣과 심플한 드레스 라인으로 그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의 매력을 부각해 몸매에 자신 있는 여성들이 참고할 만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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