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vs 김유정 vs 슬기,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 ‘시골뜨기’ 말고 ‘무심형 쿨녀’ 되려면?
입력 2015. 11.30. 15:49:5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90년대를 향한 열렬한 팬심으로 당대를 수놓았던 터틀넥 풀오버가 유행 궤도에 올랐다. 특히 가장 베이식한 컬러이면서도 여성적인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를 입은 여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원을 비롯해 김유정, 레드벨벳 슬기까지 직업 불문 소매를 덮을 만큼 느슨한 크기의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를 입었다. 자칫 보온성에 충실한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화이트 터틀넥을 데님이나 너울거리는 플리츠스커트에 매치해 쿨하게 소화한 점이 주목할 부분.

하지원이 태슬 장식이 날리듯 달린 진청 데님과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를 매치한 뒤 무릎을 가릴 정도로 긴 트렌치코트를 입어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슬기는 마구잡이로 올이 나간 디스트로이드진에 오버사이즈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를 살짝 걸쳐 입어 캐주얼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그런가하면 뿌리부터 S컬을 잔뜩 넣은 롱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완성한 김유정은 가오리핏의 크림색 터틀넥 풀오버와 빈티지한 체크무늬 구성의 플리츠스커트 조합을 택해 발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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