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vs 씨엘, 색(色)다른 메이크업 대결 ‘홀리데이 걸크러쉬 메이크업’
입력 2015. 11.30. 15:50:20

현아, 씨엘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다가오는 연말은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핑계 삼아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색다른 메이크업에 도전해보기 좋은 시즌이다. 사랑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만 주로 해왔다면 강렬한 카리스마의 ‘걸크러쉬 메이크업’을 즐겨볼 만 하다.

현아는 SNS를 통해 화려한 퍼플 컬러가 돋보이는 뷰티 룩을 공개했다. 현아는 핑크색으로 아이베이스를 깐 후, 퍼플 컬러로 쌍커풀 라인에 그러데이션해 깊이감을 줬다.

언더라인 중간부터 눈 끝까지 점점 언더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려 고양이 같은 눈매를 완성해 그윽하고 섹시한 눈매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색다른 포인트는 퍼플 컬러로 메꾼 입술이다. 보라색으로 칠한 입술에 은색 펄을 얹어 그야말로 블링블링하게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씨엘 또한 지난 27일 열렸던 ‘루이 비통 시리즈3 전시 오프닝 행사’에 色다른 메이크업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피부 톤보다 한톤 어두운 색의 파운데이션으로 건강한 피부를 연출했다. 하지만 자칫하면 전체적으로 촌스럽게 보일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 메이크업이다.

씨엘은 보라색으로 아이 메이크업에 깊이감을 줬는데, 현아의 퍼플 아이 메이크업과 달리 펄 입자가 많이 빛나는 아이섀도를 썼다. ‘말린 장미’라고 불리는 톤다운된 핑크 컬러로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루이비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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