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3명 방출
입력 2015. 11.30. 15:52:0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한화 이글스가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13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KBO는 551명의 보류선수(당해 소속선수 및 보류선수 중 익년도 선수계약체결 권리를 보류하는 선수)를 30일 공시했다.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될 경우 다음해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 보통 다른 팀으로 둥지를 옮기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은퇴 수순을 밟는다.

이날 KBO는 보류선수와 함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64명의 명단도 공개했다.

이 가운데 한화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인 무려 13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한화는 투수 박성호 이동걸 최영환 허유강, 포수 이희근 지성준, 내야수 이도윤 임익준 한상훈, 외야수 오윤 이양기와 외국인 선수 제이크 폭스 총 13명의 선수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한화 이글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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