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프리티 랩스타2’ 트루디, 독특 아이 메이크업 ‘눈매는 자존심’-전문가의 리얼팁
- 입력 2015. 11.30. 16:50:30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의 주역 래퍼 트루디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를 맞아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와 함께 에이즈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트루디
공동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뮤직 비디오에서 트루디는 래퍼 헤이즈, 캐스퍼와의 컬래버레이션 랩과 함께 개성을 한껏 살린 메이크업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속 트루디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트루디의 건강한 피부 톤을 살리기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 후 내추럴 미디움 다크와 다크 컬러의 피니시 프레스드 파우더를 얼굴 윤곽선을 따라 터치했다. 트루디처럼 살짝 어두운 프레스드 파우더를 바르면 얼굴에 자연스럽게 음영을 주면서 은은하고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눈에는 자(Jar)에 들어있는 크리미한 제형의 블랙 젤 아이라이너로 아이홀을 꽉 채워 아이라인을 그렸다. 아이라이너 전용 브러시로 그려 가루 날림 없이 아이라인을 연출했다.
입술에는 라이트 누드 컬러에 매트한 립스틱을 바른 다음 살구빛 립글로스로 마무리했다.
트루디는 “기대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랩을 통한 좋은 일로 보답하고 싶었다. 특히 편견과 차별 때문에 더 크게 고통 받는 에이즈를 제대로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