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시우민 vs 여진구 vs 이상윤 세대막론 '보머재킷' 스타일 승부수
- 입력 2015. 12.01. 10:24:24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빈티지를 향한 열렬한 애정으로 90년대 쿨한 남자들의 아이템인 보머재킷을 다시 찾게 됐을 터다.
엑소 시우민은 물론 여진구, 이상윤까지 나이, 직업 물문 보머재킷을 소화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이 룩을 소화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아역배우에서 바르게 잘 자란 남자배우로 여겨지는 여진구는 화이트 퍼 장식이 가미된 블랙 보머재킷을 반짝이는 블랙 스키니진과 매치해 남자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대신 재킷의 지퍼를 목 끝까지 잠가 그만의 단정하고 풋풋한 느낌을 살렸다.
그런가하면 시우민은 광택감이 강하게 들어간 오버사이즈 보머재킷을 데님, 커다란 브라운 토트백과 매치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다만 선글라스까지 얹은 모습이 지나치게 화려해 레트로 감성과 맞지 않는 점이 아쉬움이 남는다.
반듯한 이미지의 이상윤은 평소 드라마에서 보인 분위기와 다르게 데님 보머재킷과 물청색 스트레이트진의 조합을 택해 복고적이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다. 대신 이너웨어로 무게감을 더할 블랙 톱을 입었고, 비니와 알이 작은 선글라스로 유치하지 않은 계획된 청청 패션을 완성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