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 6시간 미만 백내장 위험성↑ 이하늬 꿀잠 자는 ‘숙면’ 테라피는?
입력 2015. 12.01. 11:25:58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수면시간과 백내장 상관관계가 밝혀지면서 수면시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성수 교수팀이 40세 이상 남녀 71만 5554명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8∼2012년) 자료를 이용해 백내장 위험요인을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녀의 백내장 유병률은 11.3%로 밝혀졌다. 또한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나이는 많을수록 백내장 위험이 높아 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의 백내장 위험을 1로 잡았을 때, 6시간미만 수면을 취하는 사람의 백내장 위험은 1.22배였다. 이는 하루 6시간도 못 자는 사람의 백내장 위험이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에 비해 22%나 높다는 의미다.

이 가운데 숙면을 위한 마사지가 관심을 모은다. 이하늬는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 출연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목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마사지를 하기 전 목부터 쇄골까지 오일을 발라준다. 이어 귀 뒤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지압한다.

귀 뒤부터 목선을 따라 누르면서 내려간다. 목선과 쇄골이 만나는 지점은 깊숙이 눌러준다. 한 쪽이 아픈 부분이 있으면 고개를 반대쪽으로 기울인 뒤 다시 한 번 귀 뒤부터 쇄골까지 눌러준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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