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로저스와 190만달러 재계약…역대 외국인 선수 최고액
- 입력 2015. 12.02. 10:28:34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30)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2일 로저스와 총액 19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70만 달러한화 약 22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KBO 외국인 선수로는 최고액 대우다.
로저스는 지난 8월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영입돼 올 시즌 10경기 동안 6승2패 방어율 2.97을 기록했다. 로저스는 위력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완투 4번과 완봉승 3번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로저스는 계약 후 “내년 시즌에도 한화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나의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팬 여러분의 관심과 구단의 지원에 감사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올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2016 시즌에는 한화 포스트시즌 진출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로저스는 201 6시즌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다음 달 중순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