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바이블 2015‘, 스키장 철벽 여신 메이크업 “무너지지 않는 화장”
입력 2015. 12.02. 11:36:42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1일 방송된 KBS W '뷰티바이블 2015‘에서 스키장에서도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게 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고원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스키장에서는 칼바람이 매섭게 불어 피부 수분을 금방 빼앗아가기 때문에 기초 수분 케어를 탄탄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시트 마스크팩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쉽게 건조해지는 눈가에 에센셜 오일을 덧바른다. 그 후 이마, 볼 등 넓은 부위에 수분 크림을 다시 발라주면 피부의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고원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수한 파격적인 아이 메이크업은 광희, 전효성, 강승현 세 MC들을 가장 놀라게 했다. 그는 블루, 그린, 핑크 등 스키복의 포인트 컬러에 맞춰 아이 라인을 그렸다. 이에 강승현은 “아트하듯 그린다”며 감탄했다.

또한 립 메이크업은 스키 장비를 모두 갖췄을 때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보이기 때문에 지속력이 중요하다. 고원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립 컬러를 바른 후 비슷한 컬러의 아이섀도를 톡톡 얹어주면 칼바람에도 ‘철벽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W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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