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부인, 프리실라 챈 중국계 미국인 ‘소아과 전문의’
입력 2015. 12.02. 11:53:52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크의 부인 프리실라 챈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각) 프리실라 챈은 딸을 출산했다. 프리실라 챈은 중국계 미국인이다. 그녀는 2007년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0년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의과대학원에 입학했다. 현재 그녀는 소아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프리실라 챈은 저커버그와 지난 2003년 한 파티에서 만났으며 9년 동안의 열애 끝에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딸 맥스를 출산 소식을 알리며 맥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했다.

저커버그 부부는 편지를 통해 “모든 부모처럼 우리는 우리가 사는 오늘의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네가 자라기를 바란단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딸을 비롯한 다음 세대 어린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자신들의 도덕적 의무”라며 딸 맥스를 비롯한 다음 세대 어린이들을 위해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보유한 페이스북 지분 중 99%를 살아 있을 때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현 시세로 약 52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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