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 퍼 ‘곰’ 말고 ‘여우’처럼 입는법, 티파니 vs 씨엘
- 입력 2015. 12.02. 12:10:41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겨울철 하면 생각나는 퍼 스타일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올겨울 패딩만큼 따듯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화이트 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퍼를 스타일링 할 때에는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털 길이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뚱뚱해 보이지 않는 비결이다. 가장 마른 신체 부위를 적절히 노출시켜서 입는 것이 핵심.
티파니는 화이트 퍼를 여우처럼 똑똑하게 스타일링했다. 짧은 니트 원피스와 긴기장의 퍼 아우터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섹시함을 놓치지 않는 스타일이 완성했다. 이때 날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뒤 투박한 워커로 포인트를 줘 전체적인 스타일의 조화를 꾀했다.
씨엘은 화이트 퍼 곰처럼 부해 보이게 연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케이스. 넉넉한 실루엣의 이너에 아우터 마저 어깨 위로 올라오는 부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팽창되는 느낌의 밝은 컬러인 티셔츠와 아우터가 상체가 뚱뚱해 보이는 강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