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vs 크리스탈 vs 루나 ‘복고’ 향한 차분하거나 열렬한 애정 [2015 MAMA]
입력 2015. 12.02. 15:53:23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5 마마)’ 레드카펫 행사가 2일 오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가운데, 과하지 않은 선에서 복고를 향한 애정 어린 스타일이 눈에 띄었다.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루나는 금색 버튼이나 실 장식이 가미된 빈티지 컬러 원피스 스타일을 연출해 고급스러운 복고 룩을 완성했다.

크리스탈은 잔잔한 감색 체크 패턴이 더해진 숏재킷과 허벅지 높이 뛰어오른 H라인 스커트 조합을 택했는데, 이너웨어로 누드톤 스웨터를 고르고 화이트 삭스를 올려 신은 상태에서 빈티지 브라운 레이스업슈즈로 룩을 마무리해 참한 복고 패션을 잘 연출했다.

한편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한층 과감해진 스타일을 보이는 루는 금색 실이 촘촘하게 더해진 묘한 블랙 울 소재 미니원피스를 입고 찰랑이는 황금색 드롭형 이어링으로 관능적이면서도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특히 포미닛 현아는 노출을 최소화했지만 어딘지 퇴폐미가 살아있는 복고 패션을 연출했는데, 터틀넥과 긴 소매로 된 니트 원피스의 치마 밑단에 더해진 커팅 장식과 반투명한 타이즈, 앞코가 뾰족한 황금색 스틸레토의 미묘한 만남이 펑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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