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브라운 염색 헤어 男女성별 대결, 갓세븐 JB vs 에프엑스 루나 [2015 MAMA]
입력 2015. 12.02. 16:06:0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5 마마)’ 레드카펫 행사가 2일 오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가운데, 아이돌 그룹들의 쿠퍼브라운 염색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추운 겨울에는 밝은 컬러 염색보다는 쿠퍼브라운, 초코브라운색 계열의 염색이 인기다. 특히 노란기가 동양인의 얼굴에 잘 어울리는 쿠퍼브라운은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시도하기 좋은 색상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수들 역시 차분한 느낌의 쿠퍼브라운 헤어로 분위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갓세븐의 JB는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한 투블럭 헤어를 쿠퍼브라운 색상으로 물들여 훈훈한 겨울 남자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때 모발 끝은 가볍게 커트해 지나치게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을 피했다.

에프엑스의 루나는 가슴 밑으로 내려오는 긴 머리를 쿠퍼브라운 색상으로 물들여 여신헤어를 연출했다. 붉은기가 가미된 브라운 색상이 머릿결을 더욱 건강해보이게 할 뿐 아니라 그녀의 어두운 피부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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