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백현-시우민, 무거운 시상식 패션 집어던진 ‘홍콩에 뜬 요정’
입력 2015. 12.02. 23:08:1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그룹 엑소의 백현 시우민이 틀을 깬 시상식 패션으로 눈길을 끈다.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AWE)에서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MAMA)’가 열렸다.

이날 엑소는 통일된 의상이 아닌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수트에서부터 캐주얼한 의상까지 다양했다.

특히 백현과 시우민은 귀여운 외모를 강조, 장점을 극대화한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백현은 분홍색 셔츠에 토끼 패턴이 귀여운 하늘색 니트를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사방으로 뻗은 금발 헤어로 화사한 분위기를 내고, 회색 빛 컬러렌즈와 아이라인으로 눈을 강조해 신비로운 소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우민은 검정과 빨강이 어우러진 스트라이프에 하늘색을 배경으로 토끼 프린트가 새겨진 니트를 입어 귀여운 느낌이 들게 했다. 여기에 따뜻한 갈색 헤어로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MAMA’는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지난 1999년 ‘Mnet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 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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