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디어산타, ‘깜찍 루돌프 뿔머리’ “스키장·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시선 강탈”
입력 2015. 12.03. 14:10:14

'태티서' 티파니, 태연, 서현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디어 산타(Dear Santa’로 컴백을 앞둔 태티서가 루돌프 사슴의 뿔을 연상시키는 ‘뿔머리’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깜찍한 매력을 수직 상승시키는 데다 개성있어 보이는 뿔머리는 파티나 겨울 여행이 잦은 연말 시즌 추천할 만한 스타일이다.

머리 위에 뿔을 두 개 올린 것은 동일하지만 앞머리를 살짝 다르게 스타일링해 분위기를 달리 한 점 또한 눈에 띈다. 티파니는 볼륨을 한껏 살린 시스루 뱅에 옆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귀여운 느낌을 냈고, 태연과 서현은 잔머리를 모두 옆으로 넘겨 시크하게 연출했다.

헤어 전문가들은 태티서의 뿔머리를 따라하고 싶다면 머리를 먼저 지그재그로 두 부분으로 나눠 위에서 묶으라고 전했다. 그 다음 묶은 머리를 꽈배기를 틀 듯 말아 올린다. 말아 올린 머리를 밑에는 고정력이 강한 대핀으로, 위쪽으로는 모양을 잡아줄 수 있는 U자 핀으로 고정한다. 핀을 안 보이게 안으로 꽂아 고정하고 스프레이로 잔머리를 정리하면 완성이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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