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동의 유래, 일본 3대 우동 ‘사누키 우동’ 서울 맛집은?
- 입력 2015. 12.03. 16:48:54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우동의 유래가 화제인 가운데 비빔 우동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일본 우동(가락국수) 맛집에 대해 소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일본 사누키 우동 맛집이 소개됐다. 사누키 우동은 사누키 지역에서 내려오는 일본 3대 우동이다.
이 곳의 우동은 소금물로 반죽한 숙성된 면을 탱글탱글하게 삶아 주는 것이 비법이다. 우동 국물의 비법은 가다랑어, 고등어, 눈퉁멸 등 4~6개월 건조한 천연재료를 사용한다. 육수는 맑은 맛을 위해 우려내는 시간은 딱 10분이다.
고명으로 올라가는 연어는 회의 식감을 향상시키는 다시마 숙성법을 이용한다. 숙성연어는 밀가루를 입혀 튀겨준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