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패션빅팀’ 아슬아슬 한순간 ‘대역죄인’ 스트라이프 아이템
입력 2015. 12.03. 17:24:25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유승호가 전역 후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트라이프 아이템에 대한 뜬금없는 집착이 그의 스타일 지수를 급감시켜 누나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을 터다.

유승호는 최근 한 드라마 제작보고회에서 네크라인이 넉넉한 블랙과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 위에 빈티지한 카키빛 체크무늬 셔츠를 연출한 뒤 소매 끝에 가죽 트리밍이 더해진 진회색 숏재킷과 돌청색 스트레이트진의 합으로 스트리트적인 분위기를 내려했다.

그러나 전체적인 스타일을 잡아주는 선명한 컬러 없이 애매하게 더해진 스트라이프 터틀넥 풀오버가 체크무늬와 그레이 조합으로 만든 빈티지 감성의 캐주얼 룩을 오히려 어색하게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3일 또 다른 드라마 제작보고회에서도 스트라이프 아이템에 대한 집념을 버리지 못한 모습이다. 이날 유승호는 해리포터 주인공이 쓸 법한 진회색과 검정 줄무늬 머플러를 목에 한 번 둘러 클래식한 감성을 내려했다.

그러나 이너웨어로 더한 시스루 소재의 카키빛 브이네크라인 톱과 자주빛 투버튼 롱코트의 중성적인 조합에 땅에 끌리기 일보 직전인 긴 길이의 머플러가 그만의 톡톡 튀는 에너지를 가리고 스타일 지수가 퇴보된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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