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대교 화재 원인 '낙뢰'로 추정...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 순직
- 입력 2015. 12.03. 21:07:51
- [시크뉴스 김신애 기자] 3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도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휴게소 2㎞ 전방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 중 하나에 불이 붙으며 화재가 발생했다.
사장교인 서해대교의 주탑과 교량 사이에 연결된 144개 케이블 가운데 하나 불이 붙으며 케이블이 끊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서해대교 화재 원인으로는 낙뢰에 가장 크게 무게가 쏠리고 있다.
사고 발생 2시간 만인 8시 반부터 도로공사는 서해대교 양방향은 전면통제하고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순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현장이 30여m 높이의 주탑 꼭대기 근처로 소방관이 올라가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강풍으로 헬기를 동원도 힘들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신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평택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