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파니 리 vs 이성경 ‘리얼웨이 룩’ 여배우 입문코스 스타일 분석
- 입력 2015. 12.04. 13:56:5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최근 모델에서 연기자로 방향을 튼 이들이 많다. 특히 두 번째 작품부터 주연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성경과 오랜 외국 생활로 대사를 소화하는 발음이 매우 어색함에도 이를 장기로 뜬 스테파니 리가 신흥 모델 출신 연기자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TV와 일상에서 보이는 스타일은 극과 극으로 다르다. 어린 나이에도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내는 스테파니 리는 첫 작품에서도 화려하게 드레스업한 실장급 역할을 맡았다.
그런가하면 이성경은 독특한 눈 컬러와 동글한 외모로 톡톡 튀는 역할을 맡아왔는데, 역경을 이겨내거나 부유하지 않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베이식한 스타일을 보여왔다.
그러나 일상에서 스테파니 리는 맨 얼굴에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아무렇게 묶은 채 무채색의 갖가지 티셔츠를 적극 활용하고 쇼츠와 샌들처럼 캐주얼한 아이템을 즐기는 모습이다.
반면 이성경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계획된 컬러풀한 룩을 고수한다.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할 때도 여기 저기 패치워크 장식이 더해진 핑크빛 스웨트셔츠와 롤업 데님, 도트무늬 로퍼의 합처럼 장식적 요소가 많은 룩을 완성한다.
또 자잘한 꽃 패턴이 가득 그려진 실크 원피스를 입거나 다리를 한껏 드러낸 H라인 스커트와 메리제인 슈즈, 비니를 매치하는 등 자신의 확고한 스타일 취향을 알려왔다.
두 사람의 연기 스타일은 물론 일상에서의 의상까지 완전히 다른 가운데 차세대 모델 출신 배우로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성경, 스테파니 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