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서현 vs 시크릿 전효성, 겨울에는 “빨간 네일 줄까 파란 네일 줄까?”
입력 2015. 12.04. 15:55:55

'태티서' 서현, '시크릿' 전효성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태티서가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 (Dear Santa)’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서현의 레드 드레스와 어울리는 원 컬러 네일이 시선을 끌었다.

별다른 패턴이나 스톤 없이 빨간색을 칠했을 뿐이지만, 레드 원컬러 네일은 연말을 맞이하는 귀차니스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다. 빨간색 자체에서 풍기는 관능미와 밝은 에너지가 여성스럽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활기찬 홀리데이 시즌과도 어울리기 때문이다. 단, 스퀘어 쉐이프로 깔끔하게 다듬어야 세련되어 보인다.

반면 시크릿 전효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파란색을 기본으로 한 윈터 네일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손끝 하나 하나에 겨울 분위기 물씬 나는 네일 디자인을 해 톡톡 튀는 느낌을 연출했다. 겨울 니트를 연상시키는 타탄 체크와 니트 네일은 트렌디하며, 보송보송한 퍼 질감으로 하트 모양은 독특하다. 유니크하고 귀여운 느낌의 겨울 네일을 찾고 있다면 추천할 만 하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디어 산타’ 뮤직비디오 캡처, 전효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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