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겨울 핑크코트’ 쇼핑지침서 3, 하니 ‘숏퍼’-현아 ‘롱퍼’-한승연 ‘모직’
- 입력 2015. 12.04. 15:56:0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핑크 아우터가 올겨울 쇼핑목록 일순위에 올랐지만 막상 어떤 아이템을 사야할지 망설이게 된다.
김희철, 하니, 현아, 제시, 티파니, 한승연(왼쪽부터 시계방향)
핑크 아우터의 선택 범위는 넓다. 올해 급부상한 캐시미어와 앙고라 혼방의 밍크 캐시미어 스웨터 카디건에서 보송보송한 털의 퍼코트까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이 공존하고 있다.
일단 핑크코트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튀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내려놓아야한다. 그보다는 “얼마나 ‘핫’할 수 있을까”를 고려하는 것이 더 생산적이다.
리얼웨이에서 타인의 부러움을 시선을 한몸에 받고 싶다면 아이돌들의 핑크 아우터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상해로 출국한 ‘카라’ 한승연은 라일락 핑크 A라인 모직코트로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느낌을 살렸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작발표회에서는 턱시도 카라의 얇은 베이비핑크 코트로 젠더리스룩을 따스한 감성으로 연출했다.
한승연과 김희철은 화이트 터틀넥 스웨터와 스키니 팬츠를 스타일링해 핑크 코트를 날렵하게 연출했다.
‘EXID’ 하니와 ‘태티서’ 티파니는 풍성한 핑크 퍼코트로 엣지있는 러블리룩을 연출했다.
하니는 브랜드 화보에서 ‘EXID’ 새 음반 ‘핫핑크’ 콘셉트에 맞춘 듯 쇼킹핑크 퍼코트에 가죽스커트를 스타일링했다. 티파니는 블루종 스타일의 동그랗게 볼륨을 살린 베이비핑크 퍼코트로 섹시와 큐트가 교차하는 핑크룩을 연출했다.
이보다 강렬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지난 2일 ‘2015 아시안 뮤직 어워즈’ 무대에서 스웨그로 시선을 끈 현아와 제시의 베이비핑크 롱 퍼코트에 도전해볼 만하다.
언뜻 너무 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현아처럼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팬츠 또는 올블랙룩을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투머치룩을 피하면서도 확실하게 튈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CJ E&M, 폴스 부띠끄, 뷰티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