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S컬’ vs 고소현 ‘C컬’, 바쁜 아침 스타일링 고민 타파 ‘턱선 단발펌’
입력 2015. 12.04. 16:30:0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단발펌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모델들의 헤어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턱선 길이의 단발펌은 머리를 감고 말려주기만 하면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바쁜 아침 매번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여자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기특한 헤어스타일. 올겨울 두꺼운 아우터에 긴 머리가 거추장스럽다면 과감하게 단발로 변신해보는 것은 어떨까.

모델 이헤정처럼 모발 끝에 강한 S컬을 더한 뒤 가르마를 둥글게 타 7:3으로 연출하면 차가운 도시 여자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 싶다면 모발을 브라운 색상으로 염색해 따듯한 느낌을 가미한다.

고소현처럼 턱선 길이의 단발에 C컬을 더하면 한층 우아한 느낌이 강조된다. 이때 촌스러워 보이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모발 전체에 풍성한 볼륨감을 넣어준다. 지나치게 가지런한 컬보다는 일부러 헝클어뜨린 듯 부스스한 느낌을 내는 것이 훨씬 트렌디해 보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고소현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