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담 ‘롱코트 쿨 코디법’, 드레스업 앤 다운 “숏컷이 승부수?”
- 입력 2015. 12.04. 16:35:4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모직코트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스테디셀러의 약점인 지루함이 때로는 매력을 반감한다.
박소담
스테디셀러 아이템은 스타일링에 따라 ‘핫’과 ‘쿨’ 어떤 연출도 가능하다. 그러나 입는 사람의 패션 감각이 절대적이어서 대개의 경우 그저 그런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박소담은 차세대 패셔니스타답게 크지 않은 키지만 발목까지 오는 롱코트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는 연출법을 보여줬다.
화이트 롱코트에는 화이트 베이지 터틀넥 스웨터와 실버 퀼팅 마이크로미니 스커트와 옅은 그레이 스틸레토 힐을 신어 극과 극의 길이 조합으로 반전 섹시미를 연출했다. 또 스키니 데님팬츠와 파스텔 블루 반 터틀넥 스웨터에 짙은 그레이 롱코트와 스틸레토 힐을 신고 브라운 페도라로 마무리한 시크 캐주얼룩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발목까지 오는 롱코트는 물론 무릎 밑 10cm 길이의 블랙 롱코트 역시 자신의 ‘쿨’한 취향을 담았다. 박소담은 데님 버튼다운 롱 원피스와 이보다 짧은 블랙 노카라 롱코트를 스타일링해 데님의 답답함을 걷어내면서 스타일 지수는 높였다.
박소담의 롱코트 스타일링에 절대 매력을 선사한 것은 짧은 쇼트커트다. 박소담의 보이시 쇼트커트는 매니시한 코트의 매력을 배가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