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원정도박 혐의 소환 예정 “빨리 의혹 벗고 싶다”
- 입력 2015. 12.07. 14:58:42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의혹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오승환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이저리그 및 일본구단과 계약을 앞둔 민감한 상황에서 빨리 의혹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검찰에 출석하게 되면 검찰에서 한 점 의혹 없이 사실대로 진술하고 모든 협조를 다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오승환은 광주송정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이모(39·구속기소)씨가 운영하는 마카오 도박장에서 억대 판돈을 걸고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4일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임창용(39)도 원정 도박 의혹을 포착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오승환은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와 2년 계약이 만료돼 FA 자격을 얻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