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 산사람 4인방의 슈트발, 등산복 코스프레 끝?!
- 입력 2015. 12.07. 18:29:4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히말라야’ 언론시사회에 황정민 김인권 정우 조성하가 참석해 극한의 상황에서 견뎌낸 끈끈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정우, 황정민, 조성하, 김인권
제작보고회와 달리 이날은 모두 슈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특히 황정민은 “(히말라야) 작업이 끝난 후 등산복을 다 버렸다”고 말해 등산복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황정민은 블랙 팬츠와 블랙 앤 화이트 깅엄 체크패턴 재킷으로 남다른 시크한 옷발을, 조성하는 그레이 화이트 레드의 체크패턴 슈트에 브라운 색 슈즈와 버건디 넥타이로 미중년의 완벽한 슈트발을 보여줬다.
정우는 블랙 슈트에 그레이 상의와 화이트 운동화를 신어 정장을 드레스다운해 멤버 중 가장 젊은 감성을 보여줬다.
김인권은 ‘나 홀로’ 산에 있는 듯, 세상과 담을 쌓고 있는 로커인 듯 난해한 조합의 블랙룩으로 등장했다. 스키니 팬츠와 드레이프 실루엣 카라의 롱재킷을 입고 커다란 워커에 페도라까지 써 투머치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각자의 취향에 묻어난 슈트는 제작보고회에서 등산복을 입은 모습보다 살짝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을 줘 영화 속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