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계수, 1에 가까울수록 부익부 빈익빈 심화... 0.4 넘어도 불평등
- 입력 2015. 12.08. 09:11:00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지니계수는?
이탈리아의 통계학자 C. 지니가 제시한 지니계수는 소득분배의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일반적으로 분포의 불균형도를 의미하지만 특히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가를 평가하는데 주로 이용된다.
횡축에 인원의 저소득층부터 누적 백분율을 취하고 종축에 소득의 저액층부터 누적백분율을 취하면 로렌츠 곡선이 그려진다. 이 경우 대각(45도)선은 균등분배가 행해진 것을 나타내는 선(균등선)이 된다.
불평등도는 균등도와 로렌츠 곡선으로 둘러싸인 면적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균등선과 횡축, 종축으로 둘러싸여진 삼각형의 면적을 S라 할 때, S에서 로렌츠 곡선으로 둘러싸인 면적을 나눈 값을 지니계수라고 부른다.
0에서 1까지 숫자로 표시하는 지니계수는 가계간의 소득분포가 완전히 평등한 상태를 0으로 상정해 산출하는 지수로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 정도가 높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됨을 의미한다.
0.4를 넘으면 상당히 불평등한 소득 분배의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니계수를 통해 근로소득이나 사업 소득 등 소득분배상황은 물론, 부동산과 금융자산 등 자산분배상황도 살펴볼 수 있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기사와 상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