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쇄골컷 웨이브’ 미용실 가기 전 필수체크
입력 2015. 12.08. 09:42:1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겨울에는 쇄골컷에 주목해야 한다.

과거 어중간한 길이로 꺼려졌던 쇄골 길이의 헤어스타일이 가장 핫한 트렌드로 떠오른 것. 쇄골컷 스타일은 컬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시크하거나 여성스러운 분위를 넘나드는 매력을 줄 수 있다. 이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핵심. 지나치게 정돈된 느낌보다는 살짝 풀린 듯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하는 것이 가장 세련된 방법이다.

◆ 이하늬 vs 조윤희 vs 아이비 ‘시크’

쇄골컷은 살짝 풀린듯한 웨이브가 더해졌을 때 시크한 매력이 배가된다. 머리를 쇄골 길이로 커트한 뒤 발롱펌이나 디지털 펌을 시술한다. 평소 관리할 때에는 드라이를 사용해 살짝 풀린 듯 연출한다. 이때 가르마를 6:4로 타서 얼굴이 더욱 갸름해 보이게 만든다. 부스스하게 컬을 헝클어뜨려 마무리하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멋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 유이 vs 이연희 vs 한그루 ‘우아’

딱 두 번 웨이브를 준 S컬 웨이브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가볍게 레이어드한 쇄골 길이의 머리에 머리카락의 끝이 바깥으로 향하는 아웃컬 펌을 시술한다. 평소에는 드라이기를 사용해 두상의 볼륨을 넣고 옆머리를 얼굴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연출한다. 바람에 휘날리는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표현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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