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파자마룩 공효진·김나영 이긴 포인트 하나
- 입력 2015. 12.08. 13:15:2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를 통해 문채원이 과감한 파자마 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나영 문채원 공효진
앞서 공효진, 김나영처럼 패셔니스타 명함을 내밀만한 이들이라면 너도 나도 나이트가운 스타일의 드레스를 두툼한 퍼 코트 안에 받쳐 입거나, 뷔스티에 톱을 블랙 터틀넥 풀오버와 생지 와이드팬츠와 매치하는 복고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러나 다소곳한 여인 이미지를 고수했던 문채원은 턱을 완전히 드러낸 숏컷 스타일을 한 채 쨍하게 빛나는 실버 뷔스티에 톱으로 농익은 파자마 룩을 완성했다.
또 공효진과 김나영이 어깨선 아래로 흘러내릴 법한 오버사이즈 톱이나 미디길이의 실크 원피스의 미묘한 파마자 룩 공식을 세워온 것과 달리 문채원은 보디라인에 완전히 밀착된 시어 소재 톱 위에 속옷을 가리는 용도로 실버 뷔스틔에 톱을 더했다.
여기에 비대칭으로 짤막하게 말려 올라간 블랙 미니원피스와 앞코가 날렵하게 빠진 스틸레토 힐이라는 섹시한 아이템들을 한 데 모아 공효진과 김나영의 파자마 룩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그녀만의 여성적인 감성을 극대화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KBS2TV 방송화면캡처, 김나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