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스루뱅 파헤치기, 소녀시대vsEXIDvs걸스데이vs여자친구vs레인보우
입력 2015. 12.08. 17:50:1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사이 시스루뱅 열풍이 불고 있다.

이마가 보일 듯 말듯한 시스루뱅은 귀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특별하게 꾸미지 않아도 청순한 느낌을 주고 얼굴이 갸름해 보여 일석이조. 이에 소녀시대, EXID ,걸스데이, 여자친구 등 많은 걸그룹의 시스루뱅 스타일이 주목된다.

걸그룹처럼 시스루뱅을 연출하려면 눈썹을 가리지만 이마가 보일 듯 말 듯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머리를 삼등분으로 나눠 가운데는 동공에 맞춰 가볍게, 양 끝은 페이스 라인을 따라 점차 길어지도록 무겁게 자른다. 전체적으로 호를 그린다는 느낌으로 둥글게 커트해준다.

걸그룹 시스루뱅의 비밀병기는 바로 헤어롤이다. 민아, 하니,조현영은 평소 헤어롤을 통해 예쁜 앞머리를 유지한다. 이들처럼 앞머리에 헤어롤을 말아 드라이로 고정시키면 보다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다.

만약 앞머리를 기르는 도중이라면 태연과 유리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한다. 앞머리를 좀 더 길게 연출해 옆쪽으로 넘기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배가할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하니·조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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